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중점시책 및 시·군 자체계획 17개 분야와 건축행정 처리실태 7개 분야로서 총 24개 항목으로 나눠 시·군별 순위를 산정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정 역점사항 추진에서 대도시인 성남시, 화성시와 함께 경기도 중점시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에 주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하남시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경기도의 중점시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상을 수상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받게 돼 하남시의 우수한 건축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