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이 1일 시의회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시의 정책방향으로 민생안정과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358억원 증가한 1조140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주요 정책방향으로 민생안정과 일상의 회복 등을 목표로 삼았다.
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시민을 위한 문화적 치유사업 및 방역의료체계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과 노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강화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엄 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시민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천의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겠다”며 “밝은 미래와 희망이 넘치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