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이재민 교수(공공경찰행정)는 최근 한국금융보험범죄전문조사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금융보험전문조사협회는 지난 11월 26일 (사)착한기술융합사회(이하 GTCS)와 서울대학교 GTCS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보험전문조사협회는 금융 및 보험사고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실용적 사례를 통해 체계적인 사고조사와 확고한 증거수집 활동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재민 중앙대 미래교육원 교수(한국금융보험범죄전문조사협회 이사장)는 “본 협약은 착한 기술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융합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GTCS의 착한기술지원시스템과 금융 보험 관련 법규와 사고조사등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조사원을 양성하고 있다”며 “범죄피해를 줄이고 피해의 전보를 돕는 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된 금융보험조사의 전문성을 융합해 기술 사회로의 빠른 변화에 취약한 정보 약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금융 및 보험 교육을 통해 범죄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대 미래교육원 공공경찰행정 지도교수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한 GTCS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정책교류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착한금융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와 관련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개발에 필요한 민관의 협력을 내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공공·경찰행정과정은 경찰공무원을 비롯한 행정공무원, 출입국관리직, 교정직, 검찰직 등 다양한 공무원 직렬의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