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문화예술 및 디지털 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 추진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은 이날 지역민의 디지털 미디어 참여 활성화와 디지털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미디어센터 시설 및 디지털 미디어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교류 지원 등 각종 연대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대표이사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축척할 수 있는 용인시만의 디지털 문화 미디어 참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경훈 센터장은 "용인시에서도 활발한 문화 미디어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도 용인시민의 디지털 미디어 교육과 참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