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진알미늄(대표 원경의)이 20일 전북 완주군에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완주 봉동에 위치한 (유)원진알미늄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왔다. 지난해 6월에는 소양면 저소득가구에 라면 50박스(200만원 상당)를, 8월에는 삼례읍 한부모가구 주거개선사업에 창호 설치(420만원 상당), 12월에는 선덕보육원 창호교체(2200만원 상당)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원진알미늄에 감사드린다”며 “원진알미늄의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