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모악로타리클럽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새뜰마을 취약계층 주민에 김장김치 200포기와 겨울이불 31채 후원

기사승인 2021-12-24 13:12:04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회장 김남한)이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등 전주지역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이날 전주하모니로타리클럽(회장 임정희)과 함께 김장김치 200포기와 겨울이불 31채 등을 준비해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과 풍남동 승암 새뜰마을, 남노송동 새뜰마을의 취약계층 주민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 노후주택 3가구를 선정해 총 1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리모델링을 해주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남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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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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