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박윤국 포천시장,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1-12-29 14:06:10

박윤국 포천시장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각종 조례·입법·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청소년 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통과 후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참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 시장은 '포천시 교육재단 설립, 교육커뮤니티센터 및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영북면 작은영화관, 선단도서관 건립' 등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에게 '든든울타리' 사업과 학교 유휴교실 혁신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박 시장을 후보자로 추천한 포천 송우중학교 1학년 이나영 학생이 직접 시상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상이라 더 의미있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더 경청해 포천시만의 특색있고 혁신적인 청소년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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