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기념회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기념회

최원철 "공주시민의 삶...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는 날 꿈꿔"

기사승인 2022-01-05 11:52:03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기념회 이미지.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이 2022년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15일 오후 2시 공주대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십승지 유구에서 태어나 공주에서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머무르고 싶은 도시 공주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와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최원철표 공주발전 전략’이 담겼다.

특히, 세종시 출범으로 여의도 면적의 9배가 세종시로 편입되고 2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감소한 공주시의 문제점 진단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거점도시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공주시의 역할론’이 담겨져 있다.

저자인 최 전 보좌관은 “공주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공주의 역사를 가두고 있는 백제의 틀 밖으로 과감히 공주를 꺼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면서 “60년 동안 웅진시기, 더 넓게 본다 해도 700여년 백제의 역사에 가둬두기에 공주의 역사는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시민의 삶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는 날을 꿈꾸며 집필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 등 공주의 전・현직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최원철 중심의 ‘공주발전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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