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숨요일 PC-OFF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눈치 보지 않는 퇴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6시 이후 모든 PC가 종료된다.
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박옥녀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생기 있는 삶으로 나아가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