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전면 리모델링...1·2단계로 구분 추진

인천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전면 리모델링...1·2단계로 구분 추진

기사승인 2022-01-12 10:58:59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오는 2024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 안전성과 전문성이 개선된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1994년 4월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4개의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추고 있고 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 등 4개의 인천시립예술단이 상주하고 있다.

그러나 개관 이후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제기돼 왔다.

시는 오는 7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사 기간 예술회관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공연장과 인천시립예술단 연습실, 2024년 소공연장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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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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