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 출판기념회 성황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 출판기념회 성황

-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 보좌관은 신념의 정치인...메가시티 전략은 최원철과 함께 가는 도전의 길"
- 저서 ‘스테이공주, 스타트 메가시티’..미래 전략 담아

기사승인 2022-01-16 22:52:45

공주시장 출마 예상자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최원철 전 보좌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올 6월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 예상자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원철 전 보좌관(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15일 공주대에서 열렸다. 책 제목은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이상재 전 국회의원 부인 황애준 여사, 옥광용 전 재경 공주향우회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공규 공주시 노인회장, 공주시의회 박기영, 이창선, 이맹석, 김경수, 오희숙, 정종순, 임달희 의원,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충남 교육감, 윤홍중 전 공주시의회의장, 이태묵 전 공주시 국장, 중・고등학교 은사 김원중, 오병일 공주시 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원철 전 보좌관이 이상재 전 국회의원 부인 황애준 여사를 소개하고 있다.

최원철 전 보좌관이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원철 전 국장의 의리를 강조하며, “한 마디로 최원철은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좌고우면 하지 않고, 보수정당에서 자기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신념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저희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공주는 앞으로 전진해야 하고, 스테이 공주, 스타트 메가시티는 바로 그러한 우리의 미래를 담은 전략”이라며 축하했다.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정 부의장은 또, “저나 최원철 국장이 정치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저는 공주 시민들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다. 5선, 6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을 정말 실질적으로 손에 잡히고,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길로 개척하면서 차근차근 뚜벅뚜벅 해 내는 것, 그것이 저희들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스타트 메가시티의 전략을 우리 최원철 국장과 함께 가고 있는 도전에 길에 있다고 보고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주 사대부고 동기인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교시절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준 친구가 바로 최원철 친구”라면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공부 못한 줄 아는데 운동도, 공부도 매우 잘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최원철 친구가 평생 모신 정치인은 이상재, 정진석 국회의원 둘 뿐”이라면서, “의리의 친구, 최원철이 이제 자신만의 이름을 건 브랜드로 나선 것을 축하 한다”며 친구의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이뤄졌다. 식전행사로 문미란 댄스팀, 곽철흥 전 공주고 교사팀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김채리 양의 아이돌 댄스가 진행되어 출판기념회의 흥을 돋구었다. 각 나이대를 대표하는 김채리, 김민결(사회), 채수미, 구자희, 김지광씨 등 평범한 공주 시민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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