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18일 해피700 대관령나눔셈터를 방문해 방역소독기, 소독액 등 1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방역물품은 대관령면 내 주거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증 물품은 지난해 12월 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바이애슬론경기장의 체육시설안전경영인증 획득에 따른 특전이다.
이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관령면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