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지난 26일 특허청 주관 ‘2022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유망 지식재산의 상용화·활성화 및 대학 자립형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특히 대학 유망 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후 기술료를 일부 회수해 다른 유망 특허기술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특허검증, 시제품 제작, 기술 마케팅 등 기술 사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고 향후 창조적인 기술 사업화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