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취약계층·소상공인에 10만~100만원씩 생활안정자금 지급

안산시, 취약계층·소상공인에 10만~100만원씩 생활안정자금 지급

기사승인 2022-02-10 13:33:41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000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우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 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 업종과 ▲산단 소규모기업체 ▲택시와 전세버스 ▲관광업체 ▲예술인 ▲특수고용직 등 소상공인 약 4만8000명에게 1인당 30만~100만원씩 모두 250억 원을 지급한다.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이번달 중순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우선 지급하고, 다음달 내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4월까지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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