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윤 후보의 ‘정치 보복’에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일정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동행했다. 추 전 장관은 서귀포시민들과 지지자를 향해 제주 4‧3 사건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을 강조했다.
서귀포=최기창 기자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