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5월 레고랜드 개장을 앞두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춘천대교 입구 도로 기하구조와 신호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오는 4월까지 도로 기하구조와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차량 진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은 “춘천대교 직진차선을 3차로로 유지해 교통량 정체에 대비해야 한다”며 “하중도 내 주차장 운영사를 신속하게 선정해 입·출차 시범운영에 들어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소방서는 “중앙선 분리대 미설치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교통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도로교통공단은 “영서로 전반 교차로 대부분이 통행량이 많아 남춘천, 강촌IC에서 공지사거리쪽으로 유도해야 정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레고랜드 내 주차장 이용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100% 사전예약제와 셔틀버스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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