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 문체부 ‘2022년 스마트박물관 조성사업’ 선정

하남역사박물관, 문체부 ‘2022년 스마트박물관 조성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2-02-21 21:37:19

경기 하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조성사업’에 하남역사박물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역사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기술을 접목한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신기술을 도입한 박물관으로 인정받아 올해 총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물관은 자체 소장품중인 하남시의 문화유산과 첨단IT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컨텐츠를 조성해 스마트·지능형 박물관으로 단장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박물관과 하남의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비대면·접근성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박물관 측은 지원받은 3억원을 활용해 하남의 문화유산을 고화질·고선명의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도록 박물관내 전시와 교육을 가상공간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비대면 컨텐츠 구축을 완료할 계획인 박물관은 관람객에게 미래 기술을 활용한 문화 체험의 또다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첨단 박물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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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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