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전국 대학 최초로 ‘자체 웹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MZ세대 학생들에게 맞춘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는 전면 대면수업 환경에서도 디지털 교육도구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학사DB 기반의 자체 웹 플랫폼 구축, 학습자 중심 교육 관리, 교육 소통 강화, 초개인화 서비스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별도 스마트폰 앱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강원대 메타버스에 접속해 개인별 아바타를 활용한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또 개인별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되는 마이페이지에서는 영역별 교과 이수현황, 핵심역량 취득현황 등 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다.
김 총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MZ세대를 위한 교육정보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협력대학과의 상생을 위한 교육 허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입시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