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리맘’ 공동체, 전주시 엄마의 밥상 성금 기탁

‘아중리맘’ 공동체, 전주시 엄마의 밥상 성금 기탁

기사승인 2022-02-22 11:17:21

전북 전주시는 온두레공동체인 ‘아중리맘 공동체’(대표 최춘경)가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중리맘 공동체가 지난해 전주시 ‘선미촌 리빙랩’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최춘경 아중리맘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주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모여 결성한 아중리맘 공동체는 지난 2015년부터 온두레공동체 활동을 통해 공유경제 촉진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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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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