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수협 산악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대 회장은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대학생 반값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학부모 입장을 함께 공감하고, 장학사업에 함께 하고자 부안수협 조합원 산악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안수협 산악회는 110여명의 회원들이 산악회 활동과 함께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에도 힘써왔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