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강원도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62.1%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내 총 선거인수는 133만3621명으로 현재 81만1355명 중 50만8847명이 투표한 상황이다.
그 외 52만2266명은 앞서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양구군이 68.6%로 가장 높고 강릉시가 56.7%로 가장 낮았다.
전국 투표율은 총 선거인 수 2754만762명 중 1035만8857명이 투표해 59.9%를 보였다.
춘천 퇴계동 주민 A 씨는 “이 한표가 크게 의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 한사람으로서 투표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