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쇼트트랙 곽윤기, 산불피해 성금 기부

BTS 슈가·쇼트트랙 곽윤기, 산불피해 성금 기부

기사승인 2022-03-09 19:42:58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1일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버터’(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5.21 박효상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29)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곽윤기(33·고양시청)가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슈가는 생일인 9일 산불 피해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슈가는 코로나19 국내 확산 초기 집단감염으로 큰 피해를 본 대구 지역에 희망브리지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곽윤기도 희망브리지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튜브 꽉잡아윤기

이날 오후 3시까지 가수·배우·스포츠선수와 시민 참여로 모인 성금은 343억여원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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