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오는 29일 조치원 구청사에서의 (가칭)문해교육 교육장 개소를 앞두고 새 이름을 공모한다(포스터).
문해교육 교육장에서는 성인비문해 학습자를 비롯 지역 청소년,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한글교실) ▲학력보완 교육(중·고등 검정고시반) ▲생활문해교육(디지털 문해 체험) ▲공유 학습공간 대관(공간 플랫폼)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6일까지 진행하며, 문해교육 교육장의 공간 특색과 프로그램 등의 취지가 잘 반영된 새 이름을 찾고자 기획됐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1인 1명칭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선작은 창의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1차 심사 후 2차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케이크 쿠폰이 증정된다.
한편, 새이름 공모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sjhle.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팀(☏044-865-9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