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은 오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에 하이엔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된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인 1-1, 1-2, 2, 3BL에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마련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대장지구는 판교와 가까워 남측의 고기로를 이용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다. 판교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5분, 판교테크노밸리까지 1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인접해 있다.
오피스텔은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새들러'가 디자인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인 '유로모빌'을 도입했다.
청약은 오는 30일 거주자 우선청약을 진행하며 3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일반청약은 4월 1일 진행해 2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4~5일 2일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판교 디오르나인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블록별 1인당 1실(건) 할 수 있다. 청약신청금은 타입의 구분 없이 1000만 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