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정태영 운영위원장, 8년 의정활동 경험 바탕 ‘피부에 와 닿는 더 큰 봉사’ 다짐

부여군의회 정태영 운영위원장, 8년 의정활동 경험 바탕 ‘피부에 와 닿는 더 큰 봉사’ 다짐

정 의원, 22일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기사승인 2022-03-23 11:16:08
정태영 부여군의회 운영위원장이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전국 기초 군단위 군수 및 군의원 선거의 지방선거 출마자 예비후보 등록이 20일 시작 된 가운데 22일 현재 부여군에서는 국민의힘 이용우 전 부여군수, 홍완선 전 부여경찰서장, 홍표근 전 충남도의원 등 3명이 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재선 출마가 예상되는 현 박정현 군수는 예비후보에 아직 등록하지 않고 군정 현장소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석의 지역구 도의원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1명과 국민의힘 5명 등 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또한 군의원 지역구 10석은 이날 현재 10명의 선량들이 도전장을 내밀며 군의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비례1석 포함 11명의 현역 의원 중 정태영 의원을 제외한 다른 의원들은 후보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의 정당별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상황을 살펴보면,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당 그리고 무소속이 각 1명 등록하고 국민의 힘 소속 후보 7명이 등록했다.

부여군의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근, 국민의 힘 김광호, 서정호, 김상희, 진보당 김지숙, 무소속 김남호씨가 , 나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권영문, 김영춘, 정태영씨가, 다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강창영씨가 등록을 마쳤다.

22일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재선의 부여군의회 운영위원장 정태영 의원은 “그동안 나름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지만, 지나고 보면 군민들의 기대에 항상 부족했음을 느끼고 여러 분야에서 100% 주민 만족을 드리지못한 아쉬움이 많았다“ 면서, ”그래도 한가지 홍산면 열 병합발전소 관련 최초로 군민과 함께 추진 반대 투쟁하면서 최종적으로 불허가 처분을 받아내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한 일은 주민과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이며 보람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앞으로 그간의 8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지역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생활 현장의 불편, 불결, 불만족 민원등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귀기울여 듣는 가운데 ‘더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더 큰 봉사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3선 도전의 각오와 의지를 전했다.

한편, 정태영 의원은 지역 어르신 등 주민 서비스 중심의 현장소통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제13회 2021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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