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28일부터 6월10일까지 홍천읍 검율리와 영귀미면 덕치리를 잇는 여우고개 비탈면 안정 공사를 위해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홍천 103호선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1.3㎞ 구간을 대상으로 락 볼트공, 소일네일공, 비탈면녹화 등 안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차량 전면 통제는 여우고개 2차로 전 구간으로 월~토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단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야간 또는 일요일은 통행이 가능하다.
공사기간 지방도 444호선인 오룡터널을 이용하거나 소형차량은 덕치천 제방도로로 우회해 통행할 수 있다.
김종삼 군 건설방재과장은 “농어촌도로인 여우고개 구간은 매년 해빙기 때 수시로 낙석이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안정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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