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지난 22일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의결되고, 28일 중앙당 비대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공관위는 여성 8명(50%), 청년 4명(10% 이상), 외부인사 6명(30%) 등 여러 계층을 고려해 구성됐다. 여성·청년에 대한 전진 배치와 약진이 특징이다.
이번 공관위는 위원장에 김철민(안산상록을) 국회의원, 부위원장에 김병욱(성남분당을)·문정복(시흥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기대(광명갑)·홍기원(평택갑)·강득구(안양만안)·김민철(의정부을)·홍정민(고양병)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철민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공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후보자들의 역량을 평가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인재들이 지방의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