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공연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100여명)는 지난달 27일 간담회를 통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공연 소개 및 진행 강사, 워크숍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개막 프로그램은 '범 내려온다'의 주역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일반시민 100여명이 함께 하는 지역참여형 커뮤니티댄스 프로젝트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표 안무가(장경민)가 간담회에 참석했고, 앞으로 6회에 거쳐 대면 워크숍에 참여해 시민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춤을 잘 추는 것보다는 ‘함께’의 가치를 알고 다 같이 즐겁게 춤추고자 하는 시민은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모집은 오는 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민공연자 참여 신청 폼을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