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해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실내(외)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사업체,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등이다.
업종·시설별 1개소당 50만~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비대면(네이버오피스 또는 이메일)으로 신청하거나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재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