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7곳을 대상으로 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 우선권을 부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위드사람컴퍼니, 코애니(CO-ANI), ㈜아이들, ㈜스포티스트, ㈜우주푸드빌, 연작업실 등이다.
시는 이들에게 2년 기간의 인증서·인증패를 수여하고 각 기업에 맞는 홍보와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인증기간 시가 발주하는 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 향토기업 제품 전시 공간 진열 및 홍보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