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진흥원장에 김창수 전 맥스컨설팅 본부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창수 신임 진흥원장은 한양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학, 신문방송학으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문화산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임시이사회는 문화산업 및 공공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점과 문화산업 관련 다양한 연구 실적, 현장 경험 등 김 원장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도내 정보문화산업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4월 27일까지 2년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정보문화산업기관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진흥원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정보문화산업 기능 수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정보문화산업 육성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천안=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