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탁 운영사인 ㈜온누리관광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