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리움 전시관 내에는 곤충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물자라, 게아재비를 비롯한 20여 종의 살아 있는 곤충을 연중 관람할 수 있다.
벅스리움은 개관식을 간소화하고,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관 기념 특별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곤충의 날개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은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곤충작품전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비 날개 작품인 윙아트와 곤충디오라마, 곤충정크아트, 곤충만화경, 곤충마크로사진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벅스리움 상설전시관은 홈페이지 예약 후 현장 결제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하루 3회(오전 1회, 오후 2회) 해설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벅스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