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이색 스포츠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어린이날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 체험행사를 함께했다.
어린이날 아이들은 승마 체험과 말 먹이 주기, 마방 견학, 암벽등반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단은 참가자들의 성원에 올 하반기에도 행사를 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주 공원운영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공헌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