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희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충남선관위에 '여론조사 세부자료 공개 이의신청' 밝혀

명노희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충남선관위에 '여론조사 세부자료 공개 이의신청' 밝혀

기사승인 2022-05-08 21:11:59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명노희 충남교육감예비후보후원회 , 명사모(명노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등 적극 지지자층을 위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명노희 후보는 “이미 선관위에 여론조사 이의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여론조사 이의신청 건으로 절차 진행중으로 알고 있다"고도 말했다.

또, 명 후보는 "상가나 주택을 지을때도 세부 마감재까지 확인하고 거래를 완료한다"라며 "여론조사 역시 모든 세부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상식이다"고 주장하며, "로우데이터의 신속공개 및 확인으로 성공적인 중도ㆍ보수 단일화 여론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명노희 예보측은 이의신청 내용 및 이유에 대해 ▲리얼미터와 한길리서치 각 2개 기관의 응답율이 6.6%로 정확히 일치할수 있는지? ▲2개 회사의 응답율, 표본수가 정확히 일치하는데, 리얼미터의 조사는 총 27시간 30분, 한길리서치는 3일간 총 19시간소요되었는데 왜 양사는 같은 조사량의 소요시간이 이렇게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지? ▲ 리얼미터의 조사결과가 객관성과 신뢰성이 있다고 볼수있는가? 등 3가지 의문점을 적시하며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명 후보측은 제6대충남교육감선거 당시 리얼미터 조사가 동시에 실시되었는 바 명노희 교육감후보의 지지율이 의뢰인 별로(중도일보,대전일보) 전혀 다른 결과로 발표되었고, 본인의 이의제기 후 리얼미터 측의 잘못을 시인했던 과거전력을 본다면 이번 여론조사 역시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이번 제8대충남교육감 선거의 기존 모든 여론조사 역시 타후보(이병학후보, 박하식 후보 등)에 한번도 뒤진 결과는 나온적이 없고 선행된 단일화 여론조사(충청리서치)에서는 모든 후보에 압도적으로 높았던 점을 들며 결론으로 2개 기관의 여론조사가 정확하게 합리적, 합법적으로 실시된 결과 보고서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 후보 측은 지난 4월 24~26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중도ㆍ보수 단일화 여론조사 업체에 로우데이터(가공 전 원본 데이터)를 요구하였지만 모 후보의 반대로 인해 확인절차가 무산되었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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