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7일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누적 관람객 100만명 돌파 기념 행사를 열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날 방문한 100만 번째 관람객(박유순, 세종)에게 환영 기념 꽃다발과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수목원 관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수목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연간 회원제도(성인 1인당 3만원, 가족은 2인 기준 4만원, 추가 시 1만원)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수목원을 방문할 수 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