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올해 1회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률이 82.45%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003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827명이 졸업학력을 취득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모(11)군, 중졸 김모(12)양, 고졸 김모(13)군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모(67·여), 중졸 안모(79·여), 고졸 우모(78)씨다.
도교육청은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합격증서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황길수 교원정책과장은 “코로나19 급증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응시자와 이번 시험을 무사히 시행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