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2033년 장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023년 1월까지 8개월 간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관광여건, 현황, 관광수급 등을 분석해 수요를 파악하고 각 지역별 관광자원을 검토, 차별화된 신규 관광자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대명관광단지 등 기존 관광자원을 홍천읍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입하는 방안과 테마 둘레길 등 도보 여행코스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가족·건강 중심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주력한다.
이성희 관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반영된 소규모 단위 건강 중심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10년 단위 관광종합 개발계획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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