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후보, “정책과 공약, 인물을 보고 선택해 달라” 지지 호소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 “정책과 공약, 인물을 보고 선택해 달라” 지지 호소

기사승인 2022-05-23 00:03:04
“정책과 공약 그리고 능력과 인물을 보고 고성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주십시오”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고성군의 일 잘하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고성군 후보 출정식이 21일 고성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와 오재환(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김원순(가선거구), 김완식(나선거구), 김희태(다선거구) 후보, 이정숙 비례대표 후보 등 수백여 명의 지지자와 군민이 참여했다.


백두현 군수후보는 “임기 4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의 처음은 이곳 고성시장이었다”며 “20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불법 노점상 문제를 해결했고 어시장 하수구도 전부 녹이 슬어 다칠 우려가 있었던 것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머님, 아버님들이 정말 좋아했던 군내버스요금 1천 원, 재선하면 모든 군내버스를 무료화하고 어르신들이 타고 내리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저상버스로 전부 교체하겠다”고 공약했다.

백 후보는 “고성읍의 송학, 무학마을 등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거류·하일·하이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겠다”며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LPG 배관망을 공급하여 저렴하게 가스를 공급받고 가스통을 교체하는 불편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해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려 군민들이 모두 좋아했다”며 “앞으로는 분기별로 한번, 우리가 TV에서 보던 가수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고성희망드림 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백두현 군수후보는 “군민들은 저보고 ‘편하다. 시원시원하다. 어려운 일도 하나하나 해결 잘한다. 능력 있다. 책임감 있다. 용기 있다. 그리고 예산 많이 가져온다’고 한다”며 “이런 장점과 4년 군정 경험을 합하면 고성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못할 것이 없다”고 유세했다.

청년대표를 앞세운 오재환 도의원 후보는 “청년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청년 지향, 세대 맞춤형 정책과 청년의 삶의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청년들과 사람들이 찾아오고 돌아오는 머무르는 정주할 수 있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원순 군의원 후보는 “머지않아 앞으로 4년 백두현 군수와 김원순 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고성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나를 위해 고성을 위해 기호 1번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완식 군의원 후보는 “오직 공천자만 바라보는 후보들은 주민의 머슴이 아니라 공천자의 머슴이다”며 “군민들이 웃으며 살 수 있도록 군민과 같이 일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김희태 군의원 후보는 “백두현 군수 정말 열심히 잘했다. 누가 이렇게까지 고성을 위해 일했냐”면서 “색깔이 아니라 고성군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들을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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