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제주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온라인에 퍼졌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뷔와 제니가 함께 제주에 다녀왔다는 추측이 온라인에서 번지며 열애설로 커지고 있다. 두 사람 소속사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소문은 한 누리꾼이 승용차에 함께 탄 남녀의 사진을 공개하며 “제주도에서 찍힌 두 명의 톱 아이돌”이라고 적으면서 시작됐다. 사진 속 인물이 뷔와 제니를 닮은 데다, 두 사람이 최근 제주 여행 사진을 각자의 SNS에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열애설로 비화했다.
만약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되면 말 그대로 ‘세기의 커플’이 탄생하게 된다. 뷔와 제니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어서다. 뷔는 앞서 일반인 여성과 교제한다는 소문이 나왔으나 즉각 부인했다. 제니는 지난해 2월 소속사 선배이자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뒤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