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투표율은 20.62%, 최저 투표율은 14.80%를 기록한 대구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2일간의 투표가 마감된 결과 전남은 전체 유권자 158만 98명 중 49만 436명이 투표했다.
전남에서는 고흥군이 49.66%로 최고를 기록했다. 신안군 48.76%, 곡성군 45.88%, 장성군 45.32%, 강진군 45.01%, 진도군 43.94%, 장흥군 43.45%, 영광군 41.68%, 구례군 40.75%로 9개 시‧군이 40%대를 기록했다.
담양군 38.07%, 완도군 38.05%, 보성군 36.16%, 영암군 35.03%, 해남군 30.68%, 화순군 30.64%, 목포시 30.21%, 함평군 30%, 무안군 29.70%, 나주시 29.49%, 광양시 25.39%, 순천시 24.02%, 여수시 19.31%다.
시‧도 별로는 1위 전남에 이어 강원도 25.50%, 전북 24.41%, 경북 23.19%, 세종시 22.39%, 경남 21.59%, 제주 21.38%, 충북 21.29%, 서울시 21.20%, 충남 20.25%, 인천시 20.08%로 10개 시‧도가 20%대를 기록했다.
대전시 19.74%, 울산시 19.65%, 경기도 19.06%, 부산시 18.59%, 광주시 17.28%, 대구시 14.80%다.
지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은 20.14%, 전남이 31.73%로 역시 최고를 기록했고, 대구시가 16.43%로 최저를 기록했다.
전남은 평균 31.73%, 최고지역은 장성군 43.72%, 최저는 순천시 25.48%를 기록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