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당선인은 2일 “많은 성원과 격려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민의 행복과 서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해서 더욱 잘 모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구 최초 3선 구청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새로운 서대구 중심시대를 열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라는 구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선거 기간 구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더 살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맛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류한국 당선인은 “앞으로 서구를 서대구 시대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