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베이커리카페전공은 한국 대표명장들을 초청, 7~9일 오후 우송타워(W13) 3층 302호에서 베이커리카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스터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에 나선 명장들은 이창민(하레하레대표) 대전광역시 제과제빵명장, 안종섭(로쏘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이사)대전광역시 제과제빵명장, (목)유재희((주)리안 베이커리부책임자)국제올림픽 제빵부문 금메달리스트 등이다. 

마이스터프로젝트 수업은 한국대표명장을 꿈꾸는 미래 우송정보대학인을 양성하고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커리큘럼이다. 

이번 특강에 나선 이창민 명장은 ‘여러가지 제법(오토리즈, 오버나이트, 폴리쉬, 중종법)을 이용한 바게트’를, 안종섭 명장은 요거트크림과 생과일을 이용한 ‘요기롤’을, 유재희 국제올림픽금메달리스트는 바게트와 응용제품인 ‘소보루갈릭베이컨’을 주제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200℃ 오븐의 열기가 무색할 만큼 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였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마이스터프로젝트 수업에 특강으로 나선 명장들은 제과인으로서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는 물론 인성과 감성을 담아낼 때 진정한 한국 대표명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베이커리카페 김현혜 주임교수는 “이번 마이스터프로젝트 수업을 통하여 한국 대표명장들로부터 전공분야를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베이커리카페 학생들이 최고의 숙련기술자를 표방하고 내적성숙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 이달영총장은 “K마이스터스쿨 베이커리카페전공 재학생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한국 대표명장의 꿈의 실현을 위해 산학 맞춤형 교육혁신과 산업체와의 다양한 공유-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학일체형 대학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