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책원로 3로에 자리한 비오케이(BOK)아트센터(대표 이규순)는 VIP콘서트 ‘더 콘서트’를 6월 25일 오후 5시 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소냐와 조해인 콰르텟의 무대로 꾸민다(포스터). 

소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가수·뮤지컬계를 주름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 ‘Someone Like You’, 뮤지컬 페임 중 ‘Fame’, 영화 보디가드 ost ‘I will always love you’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 곡들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수상자인 조해인 콰르텟은 이날 공연에서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에 나오는 곡 ‘Smile’과 조해인의 ‘Midnight sun’, 보사노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One note samba’ 등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한 스윙과 블루스, 라틴 등을 다양한 해석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