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제29대 강원 홍천부군수가 오는 30일 40여년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정년 퇴임한다.
박 부군수는 홍천 출신으로 1982년 1월 공직에 입문해 2008년 지방행정사무관을 거쳐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강원도 자치행정과, 감사관실, 예산담당관실 등 도청 부서와 홍천군 주민복지과장, 재무과장, 기획감사실장, 행장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는 홍천 부군수로 취임한 뒤 현재까지 군정을 이끌었다.
박 부군수는 “퇴직을 앞둔 시점에 지방선거가 맞물려 군정 업무공백이 발생할 것 같아 공로연수 등을 포기했는데 군수 권한 대행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며 “40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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