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분석 결과 5월 강원도 전체 방문객은 131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13%,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재단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도 내 17개 시·군이 전년 대비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체류형 관광형태인 정선군이 약 36%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하이원리조트 76%, 정선 아리랑시장 67%, 로미지안가든 63% 등 숙박, 레저, 전통 관광지 등이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5월 관광소비 규모는 약 2030억원으로 전월 대비 488억원 증가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관광 소비가 증가했다.
원문규 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거리두기 해제 및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가 지속적인 강원도 관광객 증가를 가져왔다”며 “재단은 전통시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및 도심 유도 전략 등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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