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생명과학과 김재진 교수와 의학과 안은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주관 ‘우수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 환경을 조성해 연구역량 극대화를 지원한다.
김 교수는 3년간 5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전사과정에서 유도되는 유전체 불안정성 연구를 통한 새로운 유방암 발병 기전 규명’ 과제를 수행한다.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은 우수 신진연구자가 임용 초기 연구실험실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장비 구축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 교수는 5년간 7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BDNF/NTN4의 고갈로 증가된 myenteric neuron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과 장-신경세포에서 Tau 병증의 진행’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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