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서 15~17일 맥주·막걸리 축제 열려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서 15~17일 맥주·막걸리 축제 열려

기사승인 2022-07-12 12:26:53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하와이 전통공연을 보며 수제맥주·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오는 15~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수원패밀리위크2- 알로하! 수원'을 연다고 밝혔다. 

마이스복합단지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축제에 참여해 직접 만든 맥주, 막걸리, 안주류 등을 판매한다.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다. 

3일 동안 총 10차례 하와이 전통춤 공연을 한다. 또 DJ(디제이)가 하와이를 테마로 하는 트로피칼(열대지방) 음악공연을 해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휴양지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하와이인 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오로라 온더록' 잔이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1일 40명 한정). 또 현장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미니컵튜브를 선물한다(1일 150명 한정).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환경과 어우러진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원형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며 "음악과 춤 공연을 감상하며 수원에서 생산되는 수제맥주, 막걸리 등 양질의 주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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