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전주시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귀뚜라미그룹, 전주시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전주지역 저소득·성적우수 학생 28명에게 장학금 지원

기사승인 2022-08-23 13:32:31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3일 전북 전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전주시에 5000만원을 맡겼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성적우수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큰 힘이 돼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이어져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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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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