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무가당 소주 처음처럼 출시 外 마켓컬리 [유통단신] 

롯데칠성, 무가당 소주 처음처럼 출시 外 마켓컬리 [유통단신] 

마켓컬리, 스티커 33종 포켓몬김 한정판매

기사승인 2022-09-01 10:12:39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이 무가당 소주를 출시했다. 마켓컬리는 포켓몬스터 스티커가 동봉돼 있는 김을 한정판매한다.

롯데칠성, 무가당 소주 처음처럼 새로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14일부터 ‘처음처럼 새로’를 선보인다.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무가당)’ 소주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패키지는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다. 투명병을 사용했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또 ‘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새로 출시 이전인 오는 9일부터 방송 광고를 공개하고, 이달 중순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구미호 캐릭터의 다양한 스토리가 더해진 애니메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새로’는 최근 소비 시장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의 새로운 음주 문화인 ‘헬시 플레저’를 반영해 과당류를 뺀 제로 슈거 소주”라면서 “한국적 곡선미와 소주의 깔끔함을 강조한 패키지 적용 등 기존과 다른 차별성을 통해 대한민국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마켓컬리

마켓컬리, 스티커 33종 포켓몬김 한정판매

33종의 포켓몬스터 스티커가 들어 있는 ‘포켓몬 바삭한 재래김 16봉’을 마켓컬리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포켓몬김은 16봉이 한 세트로 돼있다. 

피카츄부터 잠만보까지 총 9종의 유명 캐릭터가 포장지에 그려져 있다. 또한 보는 각도에 따라 귀여운 포켓몬들의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3D 입체카드인 렌티큘러 칩도 세트 당 3장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포켓몬 렌티큘러칩은 한 장의 칩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 등 총 33종이 있다. 특히 포켓몬 세계관에서도 희귀 캐릭터인 뮤츠와 뮤를 찾는 재미로 희소성까지 더했다.

김명수 컬리 커머스팀 MD는 “포켓몬 시리즈에 대한 고객의 강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이번 상품을 빠르게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능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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